염경엽 감독 "승리하고 세리머니 하고 싶었는데…통합우승 도전"
LG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3-7로 패하고도, 2위 한화가 SSG에 덜미를 잡혀 '정규시즌 최종 승자'가 됐다.
그는 "홈 팬들 앞에서 승리하며 정규시즌 우승 세리머니를 하고 싶었다.너무 아쉽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염 감독은 LG 구단 처음으로 '2회 이상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감독'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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