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3대(내란·김건희·순직해병) 특검 종합대응특별위원회는 1일 검찰청 해체에 따라 파견 검사 전원이 원대복귀를 요청한 김건희 특검을 방문해 관련 상황을 점검했다.
전 위원장은 "어제 있었던 (파견 검사들의) 집단 성명과 관련해 저희 입장을 전달했다"며 "특검은 어제 있었던 일이 '사실상 파견 검사들은 기소·수사가 분리된 새 검찰개혁법에 반해 특검이 수사·기소를 같이하도록 돼 있어 앞으로 공소 유지 등을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우려를 특검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그 내용이 외부에 나간 것'이라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특위는 웰바이오텍 주가조작 의혹 수사도 촉구했다.앞서 김현정 민주당 의원은 특검팀 면담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그동안 윤석열 정치검찰이 김건희에 대한 16가지가 넘는 의혹들에 대해 제대로 수사하지 않고, 봐주기 수사, 무혐의 처리로 일관했기 때문에 그렇게 잘못된 검찰의 과오를 바로잡기 위해 김건희 특검이 수사하고 있는 것 아닌가"라며 "그런 사례들 중 하나가 웰바이오텍 수사 뭉개기 의혹"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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