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정규시즌 1위 동력…현장·프런트 소통이 만든 후반기 대반격
차명석 단장은 "염 감독님이 프런트와 자주 소통하고, 우리 의견에 귀 기울여주셨다"며 "감독님을 중심으로 유연하게 움직인 코치진, 선수들의 역할이 정말 컸다"고 화답했다.
하지만, 프런트가 적재적소에 지원했고, 현장은 후반기 대반격을 벌였다.
7월 10일 키움 히어로즈에 패해 한화에 4.5게임 차 뒤진 2위로 전반기를 마친 염 감독은 후반기를 앞두고 선수단을 모아 "1위와 우리의 격차가 크지 않다.우리의 야구를 하면 충분히 반전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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