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그리스 한국대사관(대사 임주성)은 개천절을 맞아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아테네 콘서트홀에서 국경일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바실리스 키킬리아스 해양도서정책부 장관, 하리스 테오하리스 외교부 차관 등 그리스 정부 인사, 참전용사와 가족, 재외동포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임 대사는 축사에서 한국전쟁 당시 그리스의 희생과 지원에 감사를 표하고, 양국이 민주주의라는 역사적 유대로 깊숙이 연결됐다고 강조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