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자회사 엔솔 지분 활용해 2조원 유동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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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자회사 엔솔 지분 활용해 2조원 유동성 확보

LG화학이 LG에너지솔루션 주식 매각을 통해 2조원 규모의 유동성을 확보한다.

LG화학은 1일 자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PRS(주가수익스와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LG에너지솔루션 보통주 575만주를 대상으로 하며, 계약 기간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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