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해운협회 양창호 부회장, 해양수산부 항만물류기획과 엄익환 과장을 비롯해 4개 항만공사 부사장 및 주요 선사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양창호 해운협회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지금 우리 해운과 항만업계는 공동의 현안을 함께 해결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체가 필요하다“며 “이날 간담회를 시작으로 해운-항만공사 간 상생협의회를 운영하여 서로의 현안사항을 이해하고, 해운 및 항만산업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해운협회는 이번 협의 내용을 보완해 오는 11월 ‘한국해운협회-4개 항만공사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생협의회와 실무협의회를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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