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조달청 만류에도 자체 입찰… 과기정통부 'DB 고도화 사업' 공정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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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조달청 만류에도 자체 입찰… 과기정통부 'DB 고도화 사업' 공정성 논란

조달청이 분할 입찰을 요구한 대규모 데이터베이스(DB) 고도화 사업을 과기정통부는 산하기관인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에 자체 입찰로 진행하도록 지시했다.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는 사업규모를 일부러 축소해 중견·대기업의 입찰을 막았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1일 정부에 따르면 지난 7월 KISTEP이 나라장터를 통해 입찰 공고를 요청한 ‘데이터 중심 R&D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DB 고도화 사업’에 대해 조달청은 3개 사업으로 분할해 입찰할 것을 요구하며 공고를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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