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연승 NC, 1회부터 불펜 대기 '총력전' 예고…'이닝 쪼개기+멀티이닝'도 불사 "선수단 분위기 좋다" [잠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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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연승 NC, 1회부터 불펜 대기 '총력전' 예고…'이닝 쪼개기+멀티이닝'도 불사 "선수단 분위기 좋다" [잠실 현장]

구창모는 지난달 30일 창원 KT 위즈전에 팀의 세 번째 투수로 구원 등판, 4이닝(78구) 1피안타 2사사구 9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펼치고 승리투수가 됐다.

NC가 이날 경기 포함 남은 정규시즌 2경기에서 모두 승리한다면, KT의 남은 두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자력으로 와일드카드 진출을 확정 지을 수 있다.

정규시즌엔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김태경은 올해 시범경기에서 LG전에 선발 등판해 3⅔이닝 3피안타 2볼넷 2탈삼진 무실점 피칭을 펼친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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