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건설 54배 급증" 통계청 발표날…1.2조 사업 포기 '황당 촌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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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건설 54배 급증" 통계청 발표날…1.2조 사업 포기 '황당 촌극'

8월 광주 건설수주액이 지난해보다 54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시공사가 잇달아 개발을 포기하면서 통계치가 허수가 되는 촌극이 빚어졌다.

끝이 보이지 않는 건설불황 시대에 광주건설수주액 `5369.7% 급증'이라는 `굿 뉴스'가 하룻만에 없던 일이됐는데, 더욱 걱정 거리는 시공사 재선정 일정상 올해안에 착공은 물건너갈 수 있다는 것이다.

챔피언스시티 개발사 관계자는 "포스코이앤씨에 이어 대우건설 마저 사업을 포기함에 따라 시공사를 다시 선정할 계획"이라며 "시공사 재선정까지 최소 2~3개월 걸리기 때문에 내년 초에나 시공사가 다시 선정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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