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시아누크빌에서 '주식·코인사기팀' '조건만남팀' 등 조직적으로 활동한 보이스피싱 조직원 7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B(37)씨 등 6명은 지난 3월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소재 보이스피싱 범죄단체에 가입해 조건만남 또는 주식투자 유도 콜센터 조직원으로 활동해 피해자들로부터 금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대구지검 관계자는 "총책 등 공범, 캄보디아 다른 지역의 콜센터 범죄조직 등에 대해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조직적으로 이뤄지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엄정하게 대응하며 해외에 있는 범죄조직까지 뿌리 뽑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