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국상품학회가 주최하고 네모미래연구소가 주관한 '공정한 유통생태계를 위한 플랫폼 정책 방향' 포럼에서 이성희 호서대 교수는 배달비에 대한 소비자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소비자들 중 86%가 배달수수료 상한제 도입 시 배달 주문을 줄이겠다고 응답했다.
유정희 벤처기업협회 혁신정책본부 본부장은 "손쉬운 규제가 산업을 망칠 수 있다"며 "공공앱인 '땡겨요'의 배달 수수료도 20% 정도로 국내 배달수수료는 전세계 최저 수준인데, 이같은 상황에서 15% 상한제 설정된다면 국내 2~3위 배달 플랫폼이 적자를 보는 구조가 심화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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