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송옥숙 "지하철 공짜로 타는 나이…어느 순간 마음 편해졌다" 고백 (원더풀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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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송옥숙 "지하철 공짜로 타는 나이…어느 순간 마음 편해졌다" 고백 (원더풀 라이프)

배우 송옥숙이 지하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나이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이날 송승환은 "이분이 정말 나이 들수록 점점 더 멋있어진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요즘 매력이 넘친다.제 출판사진전에 이분이 오신 걸 보고 이렇게 멋있게 늙어가는 여배우가 있구나라는 이런 생각을 했다"며 "설명이 필요 없는 영화, 드라마에서 벌써 40년 넘게 우리와 친숙하게 지낸 여배우"라고 송옥숙을 소개했다.

송승환이 "본인은 그렇게 생각 안 하냐"고 하자 송옥숙은 "마음이 편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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