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정 감독은 “1997년 IMF를 이겨내는 태풍상사 식구들의 이야기다.1990년대 시대극은 보통 회사 이야기나 국가의 어두운 면을 다뤘다.로맨스 등 추억 소환도 이야기도 많다.우리 작품은 당시를 살았던 평범한 사람들 이야기다.어떻게 살아가고 이겨내고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려냈다”고 작품을 설명했다.
‘옷소매 붉은 끝동’(연출 정지인 송연화, 극본 정해리)부터 ‘킹더랜드’까지 흥행에 성공한 이준호는 ‘태풍상사’를 통해 3연타 흥행 마침표를 찍는다.
이준호는 “사람이기 때문에 언제나 욕심이 있고 원하는 바가 존재한다”라며 “항상 좋은 작품과 좋은 때가 맞물려서 좋은 상황이 있었던 것 같다.이번에도 좋은 분들과 좋은 타이밍, 좋은 이야기가 있기 때문에 욕심을 내보고 싶다.촬영할 때 즐거워야 하는 게 가장 큰 것 같다.그리고 그 즐거움이 촬영 밖으로 전해지고 진심이 통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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