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딸 재아, 테니스 접고 골프대회 첫 우승 “눈물이 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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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딸 재아, 테니스 접고 골프대회 첫 우승 “눈물이 핑”

축구국가 대표 출신 이동국의 둘째 딸 이재아가 골프 선수로 전향한 지 2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딸이 ‘부민컵 골프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사실을 공개했다.

이어 “이번 우승은 단순한 트로피가 아니라 재아가 다시 자신감을 찾고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시작점”이라고 강조하며 딸의 성장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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