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 기생충학·열대의학교실 나병국 교수 연구팀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공동연구를 통해 국내 자생식물인 부채붓꽃에서 치사율 97%인 원발성 아메바성 수막뇌염(Primary Amoebic Meningoencephalitis)을 유발하는 파울러자유아메바(Naegleria fowleri)에 대해 우수한 항아메바 효능을 나타내는 신규 천연물질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학교 나병국 교수는 “우리 연구실은 말라리아와 뎅기열 및 병원성 자유생활아메바를 주요 주제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국가들과 열대감염질환 관련 국제공동연구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라며 “이번 연구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 성과 가운데 하나로, 우리나라 자생식물인 부채붓꽃에서 치사율 97%인 원발성 아메바성 수막뇌염의 신규 치료제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항아메바 작용 기전을 규명했다는 데 과학적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나병국 교수는 “우리 연구진은 이 연구에서 발굴한 후보물질 이외도 병원성 자유생활아메바인 파울러자유아메바와 가시아메바 감염증 치료제로 개발 가능한 다양한 후보물질을 발굴하여 국내외 특허 출원과 우수 학술논문 발표를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며 “이러한 후보물질이 치료제로 개발되기 위해서는 많은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지만, 신규 치료제 개발에 성공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파이낸셜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