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에도 8만 명 몰렸다…123만 관객 뚫고 7일째 1위 휩쓴 '한국 영화'

지난달 24일 개봉한 이 영화는 2주차 평일 진입으로 일일 관객이 1만 명대로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추석 연휴를 앞두고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박 감독은 "원작 '도끼' 판권 계약한 지가 15년이 됐다"며 "얼마나 마음이 급했는지 계약하기도 전에 각본을 쓰기 시작했다.

주연을 맡은 이병헌은 "제가 영화 '지.아이.조'를 찍을 때 미국에 있을 때 감독님을 만났는데 그때 얘기를 꺼내셨다"며 "그런데 갑자기 17년 만에 한국에서 만드신다며 참여할 생각 없냐고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