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초고율 관세 적용으로 미국 시장 진출이 힘들어진 인도가 유럽 4개국과 맺은 무역협정 발효로 '숨통'을 트게 됐다.
인도와 EFTA 간 무역협정 발효는 인도가 유럽연합(EU)과 무역협정 체결을 위한 막바지 협상을 진행하는 가운데 이뤄지는 것이다.
인도는 자국 의약품과 의료기기, 핵심 농산물 등 민감한 부문에 대해서는 EFTA와의 무역협정에 보호조항을 갖고 있기 때문에 EFTA 무역헙정 발효로 인도 기업들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인도 상공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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