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과학원 "추석 앞두고 '송이 닮은 독버섯'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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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추석 앞두고 '송이 닮은 독버섯' 주의"

국립산림과학원은 추석을 앞두고 성묘객·등산객이 늘면서 식용 송이와 비슷하게 생긴 독버섯으로 인한 중독 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일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야생 버섯 중독사고는 대부분 식용버섯과 독버섯을 구별하지 못해 발생한다.

박응준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미생물이용연구과장은 "산에서 야생 버섯을 보면 눈으로만 즐기고, 식용 버섯은 반드시 믿을 수 있는 곳에서 구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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