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세상을 바꾸는 정책]트로트 노래 맞춰 체조 등 인지 향상 교육 통해 ‘100세’ 선물 “다 같이 숫자를 세면서 체조할 거예요.치매도 예방하고 무릎 건강도 챙길 수 있어요!” 혼자 떠드는 텔레비전 소리만 가득한 여느 경로당 모습과는 다르다.
관정경로당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김금주 100세 돌봄관리사는 신체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관계가 좋아졌다고 말했다.
지난 9월 15일 나주시 보건소에서 진행된 ‘100세 안심경로당 운영 현황 보고회’에서 홍미희 100세 돌봄관리사는 “신체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주로 진행했는데 초반엔 부끄러워하고 어려워하던 어르신들이 이제는 수업 때마다 웃으면서 참여한다”며 “매주 진행되는 수업을 기다린다는 어르신, 프로그램 끝나는 것이 아쉽다고 말해주는 어르신이 계셔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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