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이 조지아 한국인 구금 사태 이후 우리 기업인의 원활한 대미 투자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한미 상용방문 및 비자 워킹그룹’을 공식 출범시키고 첫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조지아주 사태 이후 한국 기업인의 미국 내 비자 문제로 불거진 투자 환경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한 양국 간 제도적 장치 마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미국 측은 "한국 기업들이 대미 투자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수행해야 하는 장비 설치(install), 점검(service), 보수(repair) 활동이 B-1 비자 범위에 포함된다"고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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