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인간 권지용, 나와 다르지 않아…외로움 자주 느껴" 솔직 고백 (무릎팍박사)

공개된 영상에서 강호동은 "독보적인 존재감 뒤에 가려진 인간 권지용은 어떤가"라고 물었고, 지드래곤은 "크게 다르지 않다.무대에 있는 모습이랑은 당연히 다르겠지만, 지금 보시는 모습이랑 사실 다르지 않다"고 답했다.

이에 강호동은 "인간적인 질문 하나 하겠다.지디와 권지용, 가끔 외로울 때가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지드래곤은 "있다.없지는 않을 거다.대부분 아쉽고 틀릴 때도 있고 컨디션 문제도 있고, 사람이 다 완벽할 수 없지 않나"라며 "아직도 아쉬움의 간극을 조금이라도 줄이고 있는 거 같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