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경기 버스 노사협상 14시간 만에 타결…파업 예고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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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경기 버스 노사협상 14시간 만에 타결…파업 예고 철회

경기도 전체 버스 노동자의 90%가량이 속한 경기도버스노조협의회가 1일 사측과의 최종 조정회의에서 합의를 이뤄내 이날부터 예고했던 파업을 철회했다.

노조협의회는 전날 오후 4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경기지방노동위원회(지노위)에서 사용자 단체인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과 14시간에 걸쳐 최종 조정회의를 갖고 임금 협약안에 합의했다.

노조협의회에는 50개 업체 소속 1만여대(인가 대수 기준)의 버스가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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