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전공의 복귀로 외래진료와 입원·수술 등이 빠르게 예년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는 등 의료 현장이 정상화 되고 있지만, 지역·필수의료 인력 공백은 더 심각해 지고 있다.
1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 등 '빅5' 병원들은 전공의 70~80%가 복귀하면서 외래진료는 물론 수술, 입원, 병상 가동률 등이 의정 갈등 이전과 육박한 수준으로 회복하는 등 빠르게 안정을 찾고 있는 모습이다.
병원들은 외래 진료와 수술, 입원 등이 의정갈등 이전 수준을 거의 회복했지만, 상급종합병원 구조조정으로 일반 병실이 줄어 향후 수술이 가능해도 입원실이 부족해 환자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이 올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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