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대승' 김기동 감독 "무실점 승리, 큰 의미…이번 성과가 리그에도 이어지길" [현장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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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대승' 김기동 감독 "무실점 승리, 큰 의미…이번 성과가 리그에도 이어지길" [현장 일문일답]

김기동 감독이 지휘하는 FC서울은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태국 챔피언 부리람 유나이티드와의 2025-20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동부지역 리그 페이즈 2차전 홈 경기에서 최준과 정승원, 루카스의 연속골을 묶어 3-0 대승을 거뒀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기동 감독은 "부리람은 올해 ACLE 8강까지 갔고, 한국 팀들이 어려워했던 팀이다.홈에서 오랜만에 좋은 팀을 만나 팬들에게 승리를 안기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반전 경기 내용은 사실 마음에 들지 않았다.답답했고, 운이 따른 경기였다.후반전에는 선수들이 포지션을 찾아가면서 우리의 플레이를 할 수 있었던 점이 긍정적이다.오늘 승리가 리그까지 이어지고 선수들도 자신감을 갖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수훈선수로 선정돼 김 감독과 함께 기자회견에 동석한 최준은 "경기 전부터 힘든 경기를 예상했지만, 출전한 선수들이 모두 열심히 뛰었다.내가 오늘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는 것은 모든 선수들의 도움 덕"이라며 "아직 경기가 많이 남았는데, 앞으로도 이 분위기를 살려서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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