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전남 완도군이 무인도인 '사수도' 해상 경계 분쟁을 벌이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지사가 30일 사수도를 방문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오 지사는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진행해 온 '민생로드' 마지막 방문지로 이날 '섬 속의 섬' 추자도와 부속도서인 사수도를 직접 방문했다.
제주도와 완도군은 두 지역 경계 해역에 있는 사수도를 놓고 1979년부터 관할권 분쟁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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