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저녁 시간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12개 초등학교에 '별빛도서관'을 순차적으로 개관한다고 30일 밝혔다.
별빛도서관은 퇴근 시간 이후 걸어서 15분 안에 학교 도서관을 방문하여 부모와 자녀가 함께 책을 읽으며 마음을 나누고, 학부모 상호 간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별빛도서관에는 책 읽는 경험을 기록하는 '독서여권', 가족이 함께 완주하는 '가족 책몰이 100', 휴대전화 없는 독서몰입을 위한 '체인지 박스', 찾아가는 문화 공연과 독서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