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총여학생회가 출범 40년 만에 결국 해체됐다.
30일 대학가에 따르면 한양대 학생 대의원으로 구성된 전체학생대표자회의(전학대회)는 지난 21일 총여학생회 해체 안건을 출석 인원 110명 중 찬성 102명(92.7%), 기권 8명(7.3%)으로 가결했다.
총학생회가 지난달 전교생을 상대로 총여학생회 폐지에 대해 설문한 결과에서는 응답자 252명 중 78.2%가 찬성했고 25.8%가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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