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이하 LLBS)은 30일 전북 군산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약 4만평 규모의 전구체 공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LS그룹의 비철금속 제련회사, LS MnM 역시 약 1조8000억원을 투자해 2027년 울산 공장 준공에 이어 2029년 새만금 공장까지 가동되면 전구체의 핵심 소재인 황산니켈을 연간 6만2000톤 규모로 양산할 예정이다.
이로써 LS는 LS MnM이 LLBS에 황산니켈을 공급하면 LLBS가 이를 활용해 전구체로 만든 뒤 양극재를 생산하는 파트너사 엘앤에프에 납품하는 배터리 산업 밸류체인을 순수 국내 기술로 실현, 2차전지 소재 사업 생태계 구축에 주도적 역할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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