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가 추진했던 연천 아미댐의 건설 여부가 홍수조절 기능에 대한 추가 정밀 검토 후 공론화 과정을 거쳐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환경부는 2024년 7월 발표한 14개 신규댐 중 필요성이 낮고 지역 주민 반대가 많은 7개 댐은 건설 추진을 중단하고, 나머지 7개 댐은 대안 검토 등이 필요해 기본구상 및 공론화를 통해 최종 결정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연천 아미천댐은 홍수 대책의 필요성은 인정되는 만큼 다목적 또는 홍수조절 기능에 대해 더 정밀하게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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