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도바 親유럽당 승리…EU "러 장악시도 실패" 러 "우크라의 길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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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도바 親유럽당 승리…EU "러 장악시도 실패" 러 "우크라의 길 가나"

친(親)유럽 여당 승리로 끝난 몰도바 총선을 두고 유럽연합(EU)과 러시아가 장외 대리전을 이어가고 있다.

카야 칼라스 EU 외교안보 고위대표도 "러시아의 엄청난 매수 시도도 자유에 헌신하는 (몰도바) 국민을 막을 수 없었다"며 "(총선 결과는) 유럽의 미래에 대한 명확한 찬성"이라고 밝혔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의 체제 전복이 실패하고 유럽의 몰도바가 승리했다"며 "우리는 항상 몰도바를 지지하며, 앞으로도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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