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셋 엄마’ 양소영 “25년 살다 현타…졸혼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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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셋 엄마’ 양소영 “25년 살다 현타…졸혼 선언”

변호사 양소영이 남편에게 졸혼을 선언한 사연을 공개했다.

양소영은 “내가 졸혼한다고 하니 온 동네에서 연락이 와서 나를 위해 기도해주겠다고 하더라.남편은 얼굴도 못 들고 다녔다”고 말했다.

졸혼 선언 이후 남편의 태도 변화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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