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벤처스, 복합 유산균 발효기술로 무장한 대체육 스타트업 ‘데이즈투컴’에 투자

동남권 특화 엑셀러레이터 시리즈벤처스(대표 박준상, 곽성욱)가 복합 유산균 발효기술을 기반으로 한 식물성 대체육 스타트업 데이즈투컴(대표 허광오)에 시드 투자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 가격 장벽 문제를 완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시리즈벤처스의 박준상·곽성욱 대표는 “식물성 단백질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상황에서, 데이즈투컴은 발효기술과 가격 경쟁력으로 기존 시장 한계를 뛰어넘을 잠재력이 있다”며 “팀의 기술력과 실행력을 주목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