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사칭 스미싱 9만배 ↑…"번호도용 차단 인프라 늘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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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사칭 스미싱 9만배 ↑…"번호도용 차단 인프라 늘려야"

해킹, 보이스피싱 범죄 증가로 번호 도용 차단 서비스 이용자가 크게 늘고 있어 시스템 안정화를 위한 투자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한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번호 도용 차단 서비스 가입 현황에 따르면 신규 가입자 수가 2023년 약 10만 명에서 올해 들어 8개월 만에 514만 명을 돌파했다.

최근 3년간 스미싱 신고 내용을 보면 지인 사칭 범죄가 2022년 4건에서 2024년 약 36만 건으로 9만 배 증가해 번호 도용 차단 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크게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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