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고려하면 전반적인 전기요금 인상을 해야 한다는 반론도 제기돼, 향후 논의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
전기요금 용도별로 비교하면 현재 우리나라의 산업용 전기요금은 주택용 전기요금보다 높은 상황이다.
유 교수는 “산업용에만 집중된 전기요금 인상은 원가주의를 정면으로 위배한 것”이라며 “주택용, 일반용, 농사용 전기요금을 인상하고 그 여력으로 산업용 전기요금을 낮춰야 한다”고 제언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