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의 셰프' 임윤아 "이젠 길거리서 '대령숙수'로 불려요"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 종영을 앞두고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엠베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만난 배우 임윤아는 최근 드라마의 전 세계적인 흥행을 체감하고 있다며 웃어 보였다.

"촬영 전부터 3개월 동안 요리학원에 다니며 칼질 등 기초를 배웠고, 지금 인터뷰를 하는 이 호텔에서 셰프님께 프렌치 요리를 직접 배웠어요.드라마 속에서 요리하는 장면이 나올 때마다 (시청자들이) 의심 없이 대령숙수로 바라봐 주시는 것을 보니 나름 성공한 것 아닐까 생각해요.".

그는 이 드라마의 또 다른 일등공신은 연지영의 요리를 먹은 동료 배우들이 온몸으로 표현한 혼신의 리액션 장면이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