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육상 단거리 미래' 조엘 진 "亞게임·올림픽서 메달 따고파"[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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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육상 단거리 미래' 조엘 진 "亞게임·올림픽서 메달 따고파"[인터뷰]

조엘 진은 지난해 고등부 한국 최고 기록(10초30)을 세우면서 단거리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스스로 뼛속까지 한국인이라고 말하는 조엘 진은 “(혼혈이라는 것 때문에) 편견 어린 시선을 받을 때도 있었지만 엄마의 격려 덕분에 더 힘을 내서 태극마크를 따냈다”고 의젓하게 말했다.

이후 그는 지난해 9월 전국 초·중·고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서 10초30을 기록해 자신의 기록을 다시 단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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