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내·외버스 노동조합이 오는 30일 최종 협상 결렬 시 내달 1일 첫 차부터 총파업을 예고하면서 경기도는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기로 결정했다.
노조는 30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최종 조정회의가 결렬될 경우, 시내·외 버스 50개 업체 소속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10월 1일 첫 차부터 전면 파업을 단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시·군 및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하고,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할 예정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센머니”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