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여수에 안전센터를 열고 석유화학 단지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이같은 글로벌 협력의 연장선에서 조성된 이번 방폭·화재 안전센터는 배터리 열폭주 시험을 포함한 폭발·화재 예방을 위한 36종의 핵심 시험 장비가 구축돼 고위험 산업 분야의 안전성 검증 기반을 강화했다.
천영길 KCL 원장은 “방폭·화재 안전센터 개소는 석유화학 현장의 시험·인증 서비스뿐만 아니라, 호남권 최초로 시험부터 인증, 교육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기업에는 기술 경쟁력 제고를, 근로자에게는 보다 안전한 작업환경을 제공하는 산업안전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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