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게 통일교의 각종 현안을 청탁한 혐의를 받는 한학자 총재가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이날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한 총재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20분까지 조사를 이어갔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와 공모해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 2022년 4∼7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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