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구하다 실종된 10대…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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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구하다 실종된 10대…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

군산 앞바다에서 친구를 구하려다 실종된 10대가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A군은 지난 26일 오전 6시 50분께 동백대교 인근에서 친구 B양(19)이 바다에 빠지자 해경에 신고한 뒤 물에 뛰어들었다.

가족과 함께 수색에 나선 해경은 사고 현장에서 서쪽으로 4㎞ 가량 떨어진 곳에서 숨져 있는 A군을 발견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경기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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