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프랜차이즈 업계에 따르면 교촌치킨 서울 지역의 일부 가맹점들은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에서 허니콤보, 레드콤보, 간장콤보 등 주요 메뉴 가격을 기존보다 인상해 판매하고 있다.
서울 지역 가맹점주 협의회 한 관계자는 “배달 수수료도 영향을 줬지만 닭고기 수급 불안 또한 촉발 요인”이라며 “이미 수개월 전부터 점주들 사이에서 배달앱 가격 인상 논의가 있었고, 본사 측에 조율 요청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업계 일각에서는 서울 지역 가맹점의 90% 이상이 이번 가격 인상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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