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전산 허브인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정부 부처 행정 시스템 일부가 마비된 가운데, 각종 국가통계를 한데 모아 제공하는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 역시 당분간 이용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통계청은 29일 오전 10시 국정자원 화재 관련 2차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통계청 홈페이지와 KOSIS 등 49개 정보시스템 복구 진행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49개 정보시스템 중 국민을 상대로 한 서비스는 총 16개로, 이중 통계데이터센터(SDC)는 복구가 완료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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