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 기회특구는 취미, 새로운 일자리, 전문 교육으로 한정됐던 평생학습의 개념을 지자체 내의 문제 해결이라는 확장된 개념으로 의미와 역할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오후석 경기도평생교육원장은 “현재 31개 시·군 중 12개 시·군이 시범사업 진행하게 됐는데 자기 특색에 맞는 평생학습 특구 사업을 앞으로도 해 나가야 한다고 본다”며 “평생학습 기반이 열악한 지역은 컨설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끌어 31개 시군이 모두 기회특구가 될 수 있도록 이끌겠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기회특구는 시·군이 주도하고 지역 자원이 협력해 도민에게 성장 기회를 주는 ‘지역 특화형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에 중점을 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경기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