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에 따른 정보시스템 장애가 발생한 가운데 충남교육청은 27일부터 긴급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김지철 교육감은 "정보시스템 이용자 불편과 전산실 화재요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 고 당부했고, 이에 충남교육청은 27일 오전 6시부터 행정국장을 상황반장으로 하는 비상재난근무상황반을 구성해 긴급대응체제로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정부 이용서비스의 복구 상황에 따라 추가 연계 작업이 발생할 수 있어 학생과 교직원의 불편을 줄이고 교육행정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향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주요 정보시스템을 관리하고 있는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과 합동으로 서비스 점검과 비상근무체제는 지속 유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중도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