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고 추는 조폭' 정경호, "상업적 소비 많았지만…" 20년 경력에도 '열정' [인터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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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고 추는 조폭' 정경호, "상업적 소비 많았지만…" 20년 경력에도 '열정' [인터뷰 종합]

배우 정경호가 끊임없는 연기 열정을 내비쳤다.

정경호는 유력한 차기 보스 후보지만 조직의 보스가 아닌 탱고 댄서가 되려 하는 강표 역을 연기했다.

"액션을 춤으로 승화시킨 장면도 있다"고 웃어보인 정경호는 "저도 20년 간 연기를 했지만, 연기만큼이나 탱고도 정말 액션과 리액션이 없으면 할 수 없는 춤이라는 생각이 들더라"며 영화 촬영을 통해 알게 된 탱고의 매력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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