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국방정보자산을 통합 관리하는 국방부 직할 국방통합데이터센터(이하 DIDC)도 국정자원과 마찬가지로 화재 사건 등과 같은 재해·재난 발생시 복구에 장시간이 소요되는 미흡한 수준으로 확인됐다.
10년 전 재해복구(이하 DR) 센터 구축 사업을 포기한 뒤, 최소 수준인 스토리지 기반 체계만 도입했기 때문이다.
이와 달리 웜 사이트는 서버 기반 체계로 복구에 3~4시간, 콜드 사이트는 스토리지에 데이터를 저장해둔 상태로 복구까지 최소 3주가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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