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관리 중인 버스표 판매대와 노점판매대(햇살가게) 등이 훼손돼 미관을 해치고 있어 일괄적인 정비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양 의원은 “인천 남동구는 지난해 장기 미운영 판매대를 일제 정비했고 서울시도 16년 만에 판매대 디자인을 전면 개편한 사례가 있다”며 “부천시 역시 도시미관은 시민의 얼굴이라는 점을 잊지 말고 방치된 시설을 재정비하고, 디자인과 관리체계를 전반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버스표 판매대 등은 조례에 따라 연 2회 실태 점검을 통해 장기 미운영 시설물은 17곳 중 15곳은 이미 일부 철거했고 나머지 두 곳도 행정절차를 거쳐 매입·철거할 계획”이라며 “햇살가게 간판 역시 예산 확보 후 표준디자인에 맞춰 신속하게 정비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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