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분당갑 이광재 지역위원장은 29일 기자회견을 통해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서울공항 주변 고도제한 완화가 결실을 맺게 된 것은 주민들의 인내와 연대, 그리고 함께해 온 노력 덕분”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지난 1년여 동안 고도제한 완화를 위해 △2023년 9월, 국회의원들과 주민설명회 개최해 고도제한 문제를 공식 의제로 부각, △2024년 6월, 국회에서 주민·국방부 간 간담회를 주선, △2024년 7월,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직접 피해 주민 목소리 전달, △2024년 8월, 정부 제도개선과 고시 필요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개최 등 다방면에서 총력을 기울였다.
그는 “이 모든 과정은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분당 주민들의 뜻을 모아 정치권과 정부를 움직인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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