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드러지게 피어난 꽃길 사이를 거닐며 사진을 남기고, 가족이나 친구와 담소를 나누는 시간은 그 자체로 잊지 못할 가을의 선물이다.
올해 가을, 바로 그런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축제가 경남 하동에서 열린다.
분홍빛 코스모스가 36㏊, 새하얀 메밀꽃이 6㏊에 걸쳐 활짝 피어 가을 하늘과 장관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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