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행정안전부 차관)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전소된 96개 시스템을 복구하는 데 1달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장애 복구 상황에 대해서는 “이날 12시 기준, 장애가 발생한 647개 시스템 중 62개 시스템이 정상화됐고 1등급 업무는 16개, 44.4%가 정상화 됐다”며 “추석 연휴를 앞두고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던 우체국 우편, 금융서비스는 우선적으로 복구된 바 있다”고 전했다.
김 차장은 “장기간 장애가 예상되는 96개 시스템은 대체수단을 확보하고 있다”며 “국민신문고, 통합보훈 등 민원신청 시스템은 방문·우편 접수 등 오프라인 대체 창구를 운영 중이고 국가법령정보센터는 대체사이트를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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